삼성 슬레이트 PC 시리즈 7 해킨토시 engineer







슬레이트 PC에 해킨토시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서 사용이 된다고 하니 ...

제스쳐 도 먹히는모습에 반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해킨토시 여러대 사용하는데 슬레이트PC에 이러니 정말 매력적이네요

곧 지를듯..



당신이 이글을 읽길 바랍니다. Life Story



BGM정보: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2312367










내가 그날밤 집에 돌아왔을때, 내 아내는 저녁식사를 준비하고있었다. 난 그녀의 손을 잡고서는 할말이 있다고했다.




그녀는 앉아서 조용히 먹기시작했다.

난 말문이 막혔다. 하지만 그녀에게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있는지 말할 필요가 있었다.




"이혼 했으면 좋겠어." 난 차분히 말했다. 그녀는 내 말에 대꾸도 없이 부드럽게 말했다. "왜...?"

난 그녀의 질문을 피했다. 그녀는 화를 내며 젓가락을 던지고 내게 소리쳤다. "당신은 남자도 아니에요!"




그날 밤 우린 서로얘기도 하지않았다. 그녀는 울며 왜 이런일이 우리 결혼생활에 일어나는지 알고싶어했다.




허나 난 그녀가 만족할만한 대답을 할수없었다.




난 제인이란 여자에게 마음을 뺏겼다 그리고 더이상 지금의 아내를 사랑하지않았다. 다만 동정 했을 뿐이다.

죄책감이 들었지만 난 그녀에게 그녀가 집,차 그리고 내 회사의 30%의 지분을 가질수있는 이혼 합의 초안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흘깃 보더니 초안을 찢어버렸다. 나와 10년을 함께한 여자가 이제는 어색한 사람이 되어버렸다.




그녀가 나때문에 시간 과 재산을 낭비한것에 대해 미안하다 생각하지만 내가 제인이란 여자를 정말 사랑한다고 말한것은




되돌릴수가 없었다. 결국엔 내가 예상했던것처럼 그녀는 울기 시작했다.




그녀의 눈물은 내가 이혼을 할것이란 생각을 명확하게 만들었다.

다음날 난 집에 늦게 들어왔고 책상위에서 무언갈 쓰고있는 그녀를 발견했다.




난 저녁도 굶었지만 제인과의 하루와 일때문에 지쳐 바로 잠에 빠져들었다.




내가 도중에 일어났을때도 그녀는 책상위에있었지만 난 상관하지 않았기에 곧 다시 잠들었다.

다음날 아침 그녀는 내게 이혼합의건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이혼전 한달의 시간을 주기를 바랬다.




그리고 어떠한 재산도 바라지않았다. 그녀는 그냥 한달동안 평소와 다름없이 함께 지내길 바랬다.




이유는 간단했다. 우리 아들이 한달후 시험이 있는데 그것을 망치고 싶지 않다는것이었다.




이 합의건은 정말 맘에들었지만 그녀는 내가 결혼식날 그녀를 신부의 방까지 들어다 날라준것처럼 한달동안 매일아침




침실에서 현관까지 들어서 날라다주기를 바랬다. 난 그녀가 미쳤다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마지막이니 들어주기로했다.




난 제인에게 그녀의 이혼합의건에 대해 말해주었다. 제인은 심하게 웃더니 아무리 발버둥쳐도 이혼할건데 라고 말했다.




내 이혼 의도가 명시적으로 표현한 이후 아내와 나는 어떤 신체 접촉도 없었었다.




그래서 첫날 내가 그녀를 들어 안았을때 우리는 매우 어색했다. 우리 아들이 우리 뒤에서 박수치며 말했다.




"아빠가 엄마를 손에 안아서 들고있네!". 그의 말은 날 가슴아프게 했다.




침실부터 거실로, 거실부터 문으로. 나는 그녀를 내품에 안고 10 미터 가량 걸었다.




그녀는 눈을 감고 부드럽게 말했다, "아들에게는 이혼에 대해 말하지말아요." 나는 다소 화난 기분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난 그녀를 문 밖에다 내려다 놓았다. 그녀는 버스기사가 일할때 까지 기다려야했고 나는 혼자 차를 타고 오피스로 갔다.




둘째 날, 우리는 이 일을 더 쉽게 할수있었다. 그녀는 내 가슴에 기대고 나는 그녀의 블라우스의 향기를 맡을수 있었다.




난 그전까지는 그녀를 주의 깊게 쳐다본적이 없다는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더이상 젊지 않았다.




그녀의 얼굴에는 주름이 자리 잡았고 머리는 하얗게 시들고 있었다. 우리의 결혼 생활은 그녀의 젊을을 가져간듯 했다.




잠시 동안 난 내가 그녀에게 무슨일을 저지른건가 하고 생각했다.

넷째 날, 내가 그녀를 들어올렸을 때, 난 그녀와의 정이 돌아오는것을 느꼈다. 그녀는 내게 10년이란 세월을 바쳤다.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날, 난 다시금 우리 사이의 정이 돌아오는것을 느꼈다. 사실 나는 이것을 제인에게는 말하지않았다.




날이 갈수록 그녀를 들어다 날리는 일이 쉬워졌다. 아마도 매일매일 하는것이 날 세지게 만든것 같았다.

그녀는 어느날 아침에 무엇을 입을지 고르고 있었다.




그녀는 몇벌의 드레스를 입어보았지만 몸에 맞는 드레스는 없었다. "아.. 드레스들이 다 크네.." 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내가 갑자기 그녀를 들어올리는게 쉬워진 이유는, 그녀의 몸이 무척이나 말라져서 였다는것을 깨달았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마음속에 고통과 괴로움을 숨기고 있었다.




난 무의식적으로 그녀에게 다가가 머리를 만졌다.

우리아들은 어느새 와서는 "아빠 엄마를 나를 시간이야!" 하고 말했다.




우리 아들에겐 아빠가 엄마를 들어다 나르는 것을 보는것이 하루의 일과가 되어있었다.




내 아내는 아들에게 가까이 오라는 손짓을 하고선 꼭 안았다.




난 마지막에 가서 내가 생각을 고쳐 먹을까 겁나서 얼굴을 돌렸다. 그러고선 난 그녀를 품에 안고 침실에서 안방으로,




안방에서 복도까지 걸어갔다. 그녀는 내목에 손을 부드럽게 감고 있었고 난 나도모르게 그녀를 꽉 앉았다.




그건 마치 우리의 결혼식 당일날 같았다.

하지만 그녀의 가벼운 무게감은 나를 슬프게 만들었다.




마지막 날, 내가 그녀를 안았을때 나는 거의 한발자국도 움직일수 없었다. 아들은 학교에 간 상태였다.




난 그녀를 꼭 안고 말했다. "우리의 삶에 정이 부족했다는것을 몰랐어."




난 오피스까지 갔다. 차문을 잠구는것도 까먹은채 재빨리 차에서 내렸다. 난 나중에 내 생각이 변할까봐 겁이 났다.




제인이 문을 열었고 난 제인에게 말했다. "제인 미안해. 난 더이상 이혼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


제인은 나를 보더니 놀란 얼굴이었다. 내 이마에 손을 대고는 내게 두통 있느냐고 물어보았다.




난 그녀의 손을 내머리에서 떼고선 제인에게 미안하다. 난 이혼할 마음이 없다. 라고했다.




나와 내 아내의 결혼 생활이 지루했던 이유는 아마도 그녀와 내가 삶의 세세한 일들을 소중히 생각하지않아서지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었을것이다.




나는 그제서야 결혼식날 내가 그녀를 우리집에 데려왔을때 난 그녀를 죽을때 까지 지켜줘야한다는것을 깨달았다.




제인은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날 세게 때리더니 문을 쾅 닫아버리곤 울면서 가버렸다.




나는 아래로 내려와 차를 탔다. 집으로 오는 길에 난 꽃집을 들러서 내 아내를 위해 꽃다발을 주문했다. 판매원은 내게 카드




에 무어라 쓸지 물었다.난 웃으며 "우리가 죽을때까지 내가 당신을 매일 아침 들어다 줄게요." 라고 적었다.


그날 저녁 난 집에 도착했다. 꽃은 내 손에 들려있었고 내 얼굴에는 미소가 지어져있었다.




난 계단을 올라가서는 침대위 죽어있는 내 아내를 발견했다. 그녀는 몇 달동안 암과 싸우고있었다. 그리고 난 제인때문에




이런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 내 아내는 곧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가 이혼을 할 경우 아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




것을 염려했다. 적어도 우리 아들의 눈에는 나는 사랑받는 남편 이었던것이다.






당신의 삶의 세세한 것들은 사람관계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그것은 집, 자동차, 부동산, 은행에 있는 돈이 아닙니다.




이것들은 행복을 위한 주변환경을 만들수는 있지만 그 자체로써 행복을 가져다 줄수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배우자의 친구가 되려고 하고 서로를 위해 조그만것들도 해보길 바랍니다.




정말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길 바랍니다.



원본 출처 : http://www.facebook.com/photo.php?fbid=10150785835570299&set=p.10150785835570299&type=1&theater
2차출저: http://www.ilbe.com/59159627

 

애인에게는 불친절하고 남에게는 친절하다 Life Story

사람들은 대개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해줬을때는 실제보다 더 많은 것을 해준 것처럼 느끼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반대로 남에게 무언가를 받았을 경우에는 실제로 받은 것 보다 적게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신기한 현상은 우리의 마음이 무의식적으로 기억을 고쳐 쓰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남을 위해 한 일은 아주 사소한 것 까지도 기억해 둔다. 


' 그래, 내가 그 사람의 푸념을 잘 들어줬지' , ' 그 때 상대방 사정 봐준다고 무리하게 스케줄 조정 하느라 힘들었어.'

라는 식이다. 

그리고 내가 상대에게 해준 만큼 돌려받으려 한다.  ' 나에게 빚진 거 잊지 마' 라는 심정이다.


반대로 

' 친구가 나의 따분한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애인이 간병해 주었다', '부모님은 나를 기르시느라 고생하셨다.'

와 같이 상대가 나를 위해 애쓴것들은 마치 빚진 것을 숨기듯 기억에서 쉽게 지워버린다.

직장 동료, 애인, 친구, 가족들처럼 오랫동안 좋은관계를 유지해 오던 상대일수록 '나는 너한테 많은 걸

해줬는데, 넌 나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라는 오해가 오랫동안 쌓여서 자신이 해준 만큼 돌려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빠지게 된다. 


이렇게 기억하면 누구나 그 차이만큼 자신이 손해를 보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그러면서 마치 상대가 자신을 착취하면서 단물을 빨아먹고 있는 양 착각하고 만다.





내가 지출하는 것에 비해 상대의 지출이 너무 적기 때문에 상대가 이득을 보면서 쾌감을 얻고 있다고 생각하면, 

상대방의 괴로움 따위는 점점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된다.


우리가 가까운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기 어려운 데는 이런 사정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가장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치 빚을 독촉하듯


' 왜 친절을 돌려주지 않는 거야?' 라며 분노와 억지를 쏟아내곤 한다.



반면에 한번 본적도 없는 사람이 TV에서 매우 비참한 상태에 빠져 있다거나,

이익을 부당하게 착취당하고 있다거나, 슬퍼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불쌍하게 여기며 도와주고 싶어 한다.


자신과 가까운 존재보다 오히려 자신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쪽이 기억을 고쳐 쓰는 일이 적기 때문에,

그만큼 자연스럽게 더 친절을 베풀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는 것이다.



                                                                         -코이케 류노스케- '비현실에서 현실로 마음지키기 연습'  中에서


뽐뿌에서 느낌있는 공간에서 본글인데...

요즘 내 모습에 공감되서 퍼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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